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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의 폭염 극복 노하우 공유 이벤트

작성자	관*자	등록일	2020-08-03 09:49:35
조회수	2,312

gw_s*** 2020-08-06 10:57

땀을 많이 흘리는 저로서는 우선 덥다는 생각보다 좀 덥네, 땀이 좀 나네 하면서 긴장을 최소화하고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면서 이겨냅니다. 별거 아니지만 맘먹기에 따라 이미 절반은 더위를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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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_i*** 2020-08-06 10:51

스트레스 풀고 최고의 건강하게 힐링하는게 최고! 자연과 함께 하는것이 좋은 방법같아요. 힐링과 가장 잘 어울리는곳 화목원을 찾아가요. 상쾌하고 한없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수 있는곳이 최고. 마음 한켠이 설레이면서도 기분 좋은 여름과 매력을 동시에 느낄수 있죠. 자연의 푸르름과 순수함이 묻어있는 도심속 쉼터같아요. 작은 메타세콰이어길도 있고 사랑하는 이와 푸른 숲길을 걸어보는것도 좋아요. 몸을 상쾌하게 해주고 화목원에서 보내는 하루는 지친피로도 풀어주고 일상에 지쳐있을때 기분 전환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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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lo*** 2020-08-05 13:32

여름에는 팥빙수가 최고최고
팥을 설탕넣고 달콤하게 조린후에 우유1리터를 통째로 냉동실에 살얼음 생기게 살짝 얼린후에 단팥이랑 수박 메론등 제철과일을 넣고 섞어 먹으면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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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ft*** 2020-08-05 10:19

여름철 냉감매트 깔고 에어콘 틀고 집에 있으면 천국입니다.
거기에 시원한 수박까지 먹어 주면 올 여름 더위 모르고 지나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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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_b*** 2020-08-04 23:13

저는 예전에 아이들 어렸을적에 그땐 에어컨도 없었고 아이스팩도 없던 시절이었어요.
저의 딸이랑 욕실에 가서 윗옷을 물에 적셔서 꼭짜서 다시 입었답니다.
그러면 마를때까지 선풍기 바람을 쐬면 얼마나 시원했던지 지금도 가끔 그얘기를 하며 웃는답니다.
요즘은 에어컨이 있지만 전기 아까워 자주는 못틀고 열대야 정도 돼야 틀게 되는데
이번여름엔 가까운데 도서관이 있어 거기 가려고 합니다.
시원한데 가서 책 읽으며 하루를 보내면 집 전기요금도 줄이고 양식도 쌓고
그야말로 일석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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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dr*** 2020-08-04 16:11

냉동실에 얼린 얼음들을 미니 팥빙수기계에 넣어 빙수를 만들고 팥을 넣고 연유와 젤리를 넣고 살살 비벼먹으면
여름 무더위는 사르르 없어지고 집에서 에어콘 틀고 공포영화를 본다면 우와 상상만 해도 가슴서늘하고
무더위로 인한 힘듬과 답답함은 쾌적함으로 바뀌고 영화가 끝날때쯤 배달치킨 한마리와 얼음 동동 띄운 맥주한잔이
주는 즐거움과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소확행이자 즐거움이 됩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가족들과 상영했던 공포영화 보면서 같이 웃고 놀라고 박수치고 마음을 나누면
여름의 무더위는 물러가고 " 가족의 행복" " 가족의 소중함이" 온전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거실에 시원한 쿨매트까지 새로장만해서 고등학생 아들, 중학생 딸, 엄마, 아빠가 조르르 앉아서
영화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하하호호 웃으니 여름극복은 다 되어 무더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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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_c*** 2020-08-04 13:30

택배시키시는 분들은 여름마다 골칫거리인, 아이스팩이 집에 한 두개 쯤 있으실 겁니다.
제 여름나기 방법은 그런 아이스팩을 전부 버리지 말고, 한 두개 쯤 얼려놓고 두고두고 쓰는것입니다.
더운 날씨여도 아이스팩을 정수리나 겨드랑이, 팔 접히는 곳, 무릎 접히는 곳 등에 껴주고 선풍기 바람 쐬주면 생각보다 상당히 시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