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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군인시절 라떼는 말이야

          작성자

          관*자

          등록일

          2020-06-08 16:00:02

          조회수

          3,22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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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d***   2020-06-30 17:14
          라떼는 말이야. 마. 선임이 2월은 30일까지 있다고 하면 "네! 그렇습니다!"했고, 6월 31일까지 뭐 마무리 하라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 했어. 어!? 토달지마 ^^ㅋㅋㅋ

          (오늘은 6월 30일 화요일. 이 이벤트페이지 배너에 이벤트기간은 6월 31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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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gw_j***   2020-06-30 20:34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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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j***   2020-06-30 15:45
          훈련병 시절 있었던 일입니다. 밤에 점호취한다고 침상에 서로 마주보고 부동자세로 앉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마주보고 있던 A훈련병과 B훈련병은 서로 눈짓으로 장난을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A훈련병이 몸을 일으키더니 바지를 내려버리는 것이었습니다. B훈련병은 참고있던 웃음이 터져버렸고 그 소리에 하사관이 그들에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웃은 이유를 추궁했습니다. B훈련병은 겁을 먹어 대답을 하지 못하다가 사실대로 보고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A훈련병에게 방금 했던 대로 다시 해보라고 지시하는 하사관ㅋㅋㅋ 까불이 A훈련병은 결국 모두 앞에서 굴욕(?)을 당했고 B훈련병 곯려주려다 본인이 된통당한 이후 며칠 의기소침하게 지냈다는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 입니다. 지금도 훈련병 시절 생각하면 그 까불이 훈련병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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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gw_d***   2020-06-30 17:14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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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j***   2020-06-17 09:37
          나때는 5공 시절. 청보식품의 빠빠오 설탕물과 이순자라면~
          지금 군인들은 맛 없어서 그냥 버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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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c***   2020-06-11 12:27
          라떼는 말야 밥이 모자라서 힘들었어
          어묵국이 최고의 식품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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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s***   2020-06-10 11:24
          때는 바야흐로 아무것도 모르던 이등병 시절
          인생 첫 혹한기 훈련이 마무리 될 시점이였습니다.
          강원도 철원에서의 얼음장같던 추위는 제 정신을
          몽롱하게 하기에는 충분한 환경이였습니다.
          당시 k9 포수 였던 저는 훈련을 마치고
          화포에 실려있던 분대 선임분들의 군장을 양 손에
          가득 감싼 뒤 어부정한 자세로 막사에 복귀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복귀하던 중 저는, 힘들었던 훈련 탓에 정신이 흐릿해졌는지 이등병이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꾀를 부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에 걸려 걸리적 거리던 k2 소총(그 당시 제 2의 심장이라고 칭하였습니다)을 국기사열대에 놓고 무거운 짐짝을 내려놓은 뒤 다시 찾으러 가자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총을 내려놓고 빠른 속도로 각 생활관에 군장을 뿌린 뒤 다시 사열대로 내려가는 순간 제 심장이 철렁 가라앉았습니다. 총이 사라진 겁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던 제 k2는 그 당시 왕고참의 손아귀에 들어갔고, 고참께서 총기 거치대에 저 대신 친절히 놓아주셨습니다. 하얗게 질려있던 저를 보며 왕고참은 저에게 “야 니 뭐 두고간거 있지 않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제 군생활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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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eppo***   2020-06-10 12:16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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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g***   2020-06-10 10:24
          라떼는 말이야 ~ 83년도 군대갔었는데, 생활관에서 200m 떨어진곳에 화장실이 있는데 새벽에 화장실이 너무 급했는지 생활관 옆에 똥싸놔서 아침부터 군기 바짝..누가 쌌냐고 중대장이 물었지만, 아무도 말을 안해서...생활관 똥있는 위치에서 화장실까지 다 나와서 일렬로 길게 서라고 해서 줄줄이 섰음...아불싸~ 중대장이 삽으로 똥푸더니 입으로 전달하라고 했던 군시절이 있었다...하 지금생각해도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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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c***   2020-06-10 10:16
          사단장님 오신다!
          아마 모든 장병의 악몽은, 자대에 더 높은 지휘관, 특히 별을 단 장성급 간부가 온다는 것일 겁니다.
          막 상병을 달았던 그 때, 경기도 파주 고양에 위치한 저의 부대는 무려 참모총장님 앞에서 시범 훈련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막상 당일 시범 훈련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그 한시간을 위해서 우리 대대 전부가 다른 숙소로 이동해서 한달 내내 연습을 했죠.
          훈련 주최가 참모총장님인 만큼, 살면서 그렇게 많은 별을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아마 육군본부를 그 제외한 어디보다 별을 많이 봤다고 자부할 수 있을것입니다.
          소령 중령 대령, 영급에게 까이면 하루 종일 같은 행동만 반복했고, 준장 소장 장급에게 까이면 훈련 시나리오를 통쨰로 들어엎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습니다.
          아무튼 이 일로 뉴스도 타고, 표창도 받았지만, 평생 별이 그렇게 끔찍하게 느껴지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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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chst***   2020-06-15 11:04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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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vkfk***   2020-06-15 11:02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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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r***   2020-06-10 08:54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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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y***   2020-06-09 19:26
          논산훈련소에서 자다가 자꾸 뭔가가 부스럭 거려서 뭔가 했는데 옆 분대에서 누가 먹다 남은 부식을 관물대에 넣어둔걸 쥐가 먹고 있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소리지르고 불침번이랑 당직사관까지 뛰어왔었는데 쥐는 놓치고 그 뒤로도 수료 때까지 쥐만 몇번을 봤나 몰라요
          평생 볼 쥐 그 때 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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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_a***   2020-06-09 12:00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출신입니다. 포병이라 겨울만 되면 화제 예방을 위해 산에 올라 건초와 나무를 제거하는데 산 하나를 깎는다고하더군요. 이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3일간 공사하니 산 하나를 민둥산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별일을 다 해내는구나 싶었는데,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는 그 높은 산 중턱에 망가진 탱크(?), 차량(?)가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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