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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강원마트 봄날, 백일장

          작성자

          관*자

          등록일

          2019-03-05 10:32:42

          조회수

          2,119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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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ro***   2019-03-10 01:53
          "봄"

          봄이 벌써 오나봄
          내마음속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나봄
          따뜻하고 포근한 봄햇살 같이 느끼고싶나봄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나도 모르게 이쁜 신발 신고 나서봄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봄옷입고 즐겁게 어딜가나봄
          맑은 하늘, 따뜻한 햇빛,즐거운 웃음, 정말 봄이란 말인가 봄
          계절은 한바퀴 돌아 봄이 왔는데 나는 너를 왜 잊지 못하는걸까?
          봄에는 항상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왜 아닌걸까?
          다음 봄에는 그 답을 얻을 수 있을까?
          꽃향기가득한계절 봄이오나봄 !
          사랑과행복이넘쳐나는 바람이불어오나봄 !
          따스한봄날 내마음도 심쿵하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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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ro***   2019-03-10 01:52
          제목 : 봄

          아, 내가 겨울 내에 살이 많이 쪄서 봄이 늦게 오나 봄.
          변한 내가 보기 싫어서 천천히 오고 있나 봄.
          찾아 봄, 희망을 봄!
          봄은 마당을 통해 온다
          너른 마당 한켠 작은 터밭에 뽀죡히 고개내민 푸른 새싹
          너랑 너랑 손잡고 나들이 갈때 어깨에 내려앉은 봄햇살에 기분이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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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희   2019-03-09 20:26

          겨울이 아무리 길고 추워도 잊지않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올해도 봄.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어김없이 지나가는 시간의 마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버티면 따뜻한 햇살에 마음이 녹는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봄이 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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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   2019-03-09 16:31
          -봄바람-

          봄꽃처럼 화사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가
          아빠 손잡고 나들이 나서며
          봄바람이
          간질간질
          달콤달콤하다고 한다

          짧은 봄날처럼
          아이네 가족은 지나가고
          아지랑이처럼
          간질간질하고
          솜사탕처럼
          달콤달콤한
          봄바람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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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a0***   2019-03-09 14:45

          졸린다
          배고프다
          먹고나면졸린다
          졸고나면저녁이다
          아주잔다

          그담날도 봄이겟지했다
          으악 봄이 사라졌다
          살이찐채

          살도같이데려가지
          왜혼자가니

          잠을자고
          잠깨려고 봄나물을 열심히 먹고
          쌉싸레하게
          눈을 뜨니
          여전이 봄이다

          봄인가?아닌가
          오락가락


          봄이로구나
          비몽사몽


          봄이로구나
          정신이혼동스러운봄



          나는 봄을 또 맞는다
          봄처럼너를 맞는다
          둘다 내겐 혼동스러운 존재들

          봄 그리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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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kk***   2019-03-09 14:41
          강원마트

          오케스트라 연주가 나의 입안에서 시작되었다.
          쌉싸름한 봄나물부터 짭쪼름한 밥도둑반찬까지
          하얀 쌀밥에 한입 쓰윽 반찬올려서
          오물오물 씹으면 우 와 ~
          까칠한 내 입속에서 클래식 연주가 또르르르 ~
          도,레,미,파, 솔,라,시,도... 멜로디가 되고
          톡톡튀는 첫사랑의 달콤 쌉사름한 기억처럼
          내 감성을 똑똑똑 노크한다.

          봄냄새로 물들이는 저녁식사는
          강원마트에서 도착한 향기들로 가득하다.
          수제 김치메밀전병으로 강원도 우리친정엄마 그리움을 느꼈다.
          정선수리취떡은 촘촘하게 들어간 팥이 눈물나게 고맙다
          평창곤드레나물을 양념간장에 비벼먹으니
          참기름향까지 톡톡 올라와서 자연인의 맛이다.

          강원마트는 시골집 어머니 손맛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우리 도시인들이 꿈꾸던 "최고의 밥상"을 멋지게 차려놓았다.
          그대들의 이름들이 영롱하게 빛나는 봄날이다.
          사랑스런 눈빛으로 불러보고 싶다.
          횡성더덕란, 영월동강사과, 태백산 잣꿀, 태백 인진쑥환, 수제김치메밀전병
          양구 산호박찐빵 이 얼마나 고운 이름표를 가진 주인공들인가?
          그대들의 전성기가 이제 왔다.
          봄기지개를 활짝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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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dr***   2019-03-09 13:05
          커피한잔에 봄을 담았다.

          진달래화전으로 곱게 수를 놓듯이
          한소쿠리 노릇노릇 구웠더니
          마흔을 훌쩍넘은 내 인생에도 봄꽃이 피려고 했다.
          삐악삐악 병아리 닮은 우리집 병아리였던 꼬맹이들도
          사춘기소년, 소녀가 되어 엄마, 아빠키를 쑤욱 넘어섰다.

          내 피앙새를 만났던 19년전 봄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찬란했던 계절 봄이였다.
          쓰디쓴 커피의 맛이 아닌
          카라멜마끼아또처럼 달고 눈부신 맛이었다.
          그 향긋함을 생각하며
          내곁에 있는 그대를 위한
          커피한잔 끓여본다.
          내 추억과 사랑과 지나간 세월과 마음까지 꾹꾹담아
          봄향기 스며든
          그대가 가장 좋아하는 까페라떼를 만들어
          살포시 2019년 봄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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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   2019-03-09 09:44
          봄과 나

          봄이오면
          나에게도 봄같은 날이 오는줄 알았다.
          칙칙한 퍼석이며 흙먼지 일어나는 길끝으로 삐죽 올라온 어여쁜 연초록 새싹처럼
          내모습도 연초록 새싹처럼 삐죽 올라오는줄 알았다.

          봄이 오면
          나에게도 우아한 모습이 오는지 알았다.
          칙칙하고 회색빛돌던 도시에 조금씩 색깔이 들듯이
          나에게도 우아한 이쁜미소가 깃드는줄 알았다.

          봄이 오면
          메마를 풀사이로 삐죽 내보이는 쑥이 햇살이 빛을받아
          사랑을 받듯이 나에게도 빛을받는 얼굴이 있는줄 알았다.

          봄이 오면
          연한 봄내음을 풍기듯 스며드는 바람마냥 내머리칼도 부드러운결이 있는줄알았다.

          아스라이 보이는
          두눈을 옆으로 새초롬이 찡그리며 쳐다보아야 보이는 봄의 빛을
          나에게도 보이는줄 알았다.

          봄이 오니
          거울속에 내모습은 파삭이는 메마른 겨울흙같고
          더 자세히 쳐다보니 내머리에는 하얀 안개꽃같은 흰줄기가 보이고 메마른 풀사이로 빛이나는 쑥이아닌 표정없는 미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봄이 왔다.
          내마음에도 봄이 왔다.
          봄에는 나이가 없으니 다시 봄처럼 화사하게 미소를 짓고
          머리를 빗고 우아한 스커트한벌 꺼내입고 뽀족한 하이힐꺼내신고서

          또각또각 봄을 맞이하러 가본다.

          비로서 봄이왔다
          나에게도..
          그런 봄기운이 드는 날에 꽃한아름을 사서 온집안에 꽃아두니
          봄이온 그자리에도 우아하게 나이들어가는 내가 서 있었다.

          새초롬히 삐죽 내미는 아가새싹마냥
          조금씩 삐죽이며 한발씩 내딛어본다.
          봄이 눈부시게 소리없이 다가왔다.
          나에게도 소리없이 우아함에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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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9***   2019-03-08 23:04
          봄의 길목에서

          따가운 햇볕 아래
          부르는 봄의 노래

          멀리서 날아오는
          꽃내음 마시면서

          어느새
          나의 가슴속
          파고드는 그리움

          저 멀리 남쪽에서
          상큼한 봄의 향기

          이 가슴
          설레는 마음
          어찌할 길 없구나

          심쿵한 이내 가슴
          달래도 보았지만

          봄이란 얄밉게도
          왔다가 가겠지요

          나는야
          길목에 서서
          봄맞이를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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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mm***   2019-03-08 22:05
          봄꽃다발축제

          곳곳에 노오란 봄꽃다발 무리들이 부케처럼 무더기 무더기 피어나기 시작하면
          봄은 어느새 거기에 항상 와 있었다.
          노오란 부케 다음엔 매화, 개나리, 벚꽃비 흐드러지게 내려
          봄은 항상 꽃봉오리처럼 뜨겁게 축제를 펑펑 터뜨리는데
          나의 봄은 아직도 온기가 부족해 비실비실하다.
          언제였던가 이루지 못했던 북국의 왕자님과의 재회를 아직도 기다리는건가?
          봄꽃보다 더 신나는 봄스카프를 두르고
          올봄에는 꼬옥 버선발로 뛰어나가 오시는 봄손님을 고이 맞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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