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 강과 산이 어울려 춤추는
원 : 원없이 이웃 사랑 주어 원없이 살고 싶은
도 : 도민들이 한없이 미소지어 살고 싶은 강원도에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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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3*** 2019-03-17 17:30
강원도의 아름 다운 산야는
우리 마음 흔드는 손수건
강원도의 후한 인심은
우리 손길 흔드는 손수건
강원도의 농산물은
우리 식탁 흔드는 손수건
손수건이 강원도의 봄을 따뜻하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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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3*** 2019-03-17 17:26
봄 : 봄을 알리는 노오란 개나리꽃
개나리의 화사함을 안고 정원으로
날 : 날개 파닥이는 노랑 병아리가 마중 나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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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g*** 2019-03-16 01:10
봄의 강원도는
화려한 옷을 입고
꽃가루를 뿌리어
손흔들며
나를 반겨주고
여름의 강원도는 무더위에 지친.
나를 위해 시원한 계곡과
그늘진 나무아래에 나를 에워싸 안아준다
가을의 강원도는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의 배웅을 나서며 나의 가는길
조심히가라고 옷을 벗어주며 바닥에 깔아준다
겨울의 강원도는 새하얀 이불로 덮고 나와의 만남을 다시 기다리며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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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g*** 2019-03-16 00:54
따뜻한 봄바람은 바쁘다
나무를 감싸 깨워 봄을 알려주며
잠에서 깨어 새로운옷을 입을 준비를 하게 한다
또, 바람은 겨울잠을 자고있는 동물들에게도 찾아가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기도 한다
봄바람은 나에게도 찾아와 나에게
속삭이며 날 일깨워 주었다
봄바람은 이렇듯 모든 생명에게 찾아가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주러 다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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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wj*** 2019-03-14 18:02
앙상한 가지위에 노란꽃이 퍼지고 핑크꽃이 퍼진다
봄인가
어제밤에 불던 날카로운 바람이 오늘은 솜털처럼 간지럽히는 솜사탕이 되었다.
봄인가.
겨울과 손잡고 놀던 어제의 나 겨울은 그래서 어제 그렇게 아쉽게 내가 작별을 말했나.
봄인가.
봄이 내려 앉았다. 가볍고 따쓰하다. 몇번이나 만나오던 봄이지만.
봄인가. 한다. 방가운 봄이 왔는데. 아직도 나는 봄인가 한다.
그만큼. 봄이 너무 너무 방가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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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a0*** 2019-03-14 13:55
강원도
너라는 터에 늘 있지만 내마음은 오늘도 허공을 헤매네
너라는 터는 늘 굳게 나를 지켜주지만
나는 때론 부서지며 다시 붙여지네
너라는 터가 있기에
안심하고 계속 부서지네
흔들바위도 울산바위도 금강굴도 계조암도
달마봉도 비선대도 비룡폭포도 봉정암도
모두 나를 지켜주네
그터에 오늘도 웃으며 서있네
부서지며 서있네
붙여지며서있네
언제까지 그럴수있을까
그게 바루 삶의 숙제이며
내존재의무한함이겠지
강원도
너는내게
굳은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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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8*** 2019-03-13 16:39
강원도의 봄
강릉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는
강원도란 글자만 보아도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네
먹고사는 밥줄이 뭐길래..
다 늙은 어머이 혼자 고향집을 지키시네..
그 옛날 강원도의 검푸른 바다를 함께 보며
숨이 목까지 차도록 함께 뛰었던..
친구들은 하나 둘 뜨문뜨문
연이 희미해져 가고..
강원도의 봄이 무척이나 그리운 오늘..
말없이 그저 말없이 어머이 사진 꺼내
눈시울만 적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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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2019-03-13 12:32
-강원마트-
품질좋은 해풍 맞은 먹태부터,
산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한 고로쇠 수액
장인이 직접 달인 양파즙까지
강원도 농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도와주는곳
산간지역 농부들의 꿈을 이뤄주는 곳
다양한 전국의먹거리를 만나볼수 있는곳
서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곳
온가족 먹거리가 풍성한 강원마트가
원 : 원없이 이웃 사랑 주어 원없이 살고 싶은
도 : 도민들이 한없이 미소지어 살고 싶은 강원도에 가봅시다.
우리 마음 흔드는 손수건
강원도의 후한 인심은
우리 손길 흔드는 손수건
강원도의 농산물은
우리 식탁 흔드는 손수건
손수건이 강원도의 봄을 따뜻하게 맞네요
개나리의 화사함을 안고 정원으로
날 : 날개 파닥이는 노랑 병아리가 마중 나오는 구나
화려한 옷을 입고
꽃가루를 뿌리어
손흔들며
나를 반겨주고
여름의 강원도는 무더위에 지친.
나를 위해 시원한 계곡과
그늘진 나무아래에 나를 에워싸 안아준다
가을의 강원도는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의 배웅을 나서며 나의 가는길
조심히가라고 옷을 벗어주며 바닥에 깔아준다
겨울의 강원도는 새하얀 이불로 덮고 나와의 만남을 다시 기다리며 잠이든다
나무를 감싸 깨워 봄을 알려주며
잠에서 깨어 새로운옷을 입을 준비를 하게 한다
또, 바람은 겨울잠을 자고있는 동물들에게도 찾아가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기도 한다
봄바람은 나에게도 찾아와 나에게
속삭이며 날 일깨워 주었다
봄바람은 이렇듯 모든 생명에게 찾아가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주러 다니나보다
봄인가
어제밤에 불던 날카로운 바람이 오늘은 솜털처럼 간지럽히는 솜사탕이 되었다.
봄인가.
겨울과 손잡고 놀던 어제의 나 겨울은 그래서 어제 그렇게 아쉽게 내가 작별을 말했나.
봄인가.
봄이 내려 앉았다. 가볍고 따쓰하다. 몇번이나 만나오던 봄이지만.
봄인가. 한다. 방가운 봄이 왔는데. 아직도 나는 봄인가 한다.
그만큼. 봄이 너무 너무 방가운 모양이다...
너라는 터에 늘 있지만 내마음은 오늘도 허공을 헤매네
너라는 터는 늘 굳게 나를 지켜주지만
나는 때론 부서지며 다시 붙여지네
너라는 터가 있기에
안심하고 계속 부서지네
흔들바위도 울산바위도 금강굴도 계조암도
달마봉도 비선대도 비룡폭포도 봉정암도
모두 나를 지켜주네
그터에 오늘도 웃으며 서있네
부서지며 서있네
붙여지며서있네
언제까지 그럴수있을까
그게 바루 삶의 숙제이며
내존재의무한함이겠지
강원도
너는내게
굳은터
고향
강릉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는
강원도란 글자만 보아도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네
먹고사는 밥줄이 뭐길래..
다 늙은 어머이 혼자 고향집을 지키시네..
그 옛날 강원도의 검푸른 바다를 함께 보며
숨이 목까지 차도록 함께 뛰었던..
친구들은 하나 둘 뜨문뜨문
연이 희미해져 가고..
강원도의 봄이 무척이나 그리운 오늘..
말없이 그저 말없이 어머이 사진 꺼내
눈시울만 적셔본다
품질좋은 해풍 맞은 먹태부터,
산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한 고로쇠 수액
장인이 직접 달인 양파즙까지
강원도 농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도와주는곳
산간지역 농부들의 꿈을 이뤄주는 곳
다양한 전국의먹거리를 만나볼수 있는곳
서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곳
온가족 먹거리가 풍성한 강원마트가
따스한 봄냄새 솔솔나는 지금
강원마트는 나를 살찌우는 봄이다.
늘 오던 봄이 기다려지고
그마만큼 봄이 빨리 오는가 한다
나이가 들 수록
어릴적 봄의 단편들이 그리워지고
그마만큼 봄이 반가워 반갑다